전체 글22 [레시피] 집밥 반찬! 마늘쫑 볶음 만들기 요즘은 집에서 밥 먹을 일이 많아서 반찬에 신경 쓰게 된다. 매일 뭐 먹을지가 너무너무 고민되는 일상이야~ 오늘은 평소 좋아하는 마늘쫑 ! 맨날 엄마나 할머니가 해 주시던 걸 야무지게 먹었는데 운동하러 나갔다가 발견해서 추억돋아 구매해왔다. 레시피 공유 마늘쫑 1묶음 식용유 2스푼 고추장 1~2스푼 진간장 1스푼 미림 1스푼 설탕 1/2스포 물엿 1스푼 통깨 1스푼 일단 마늘쫑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서 식용유를 두른 팬에 볶아준다. 그리고 고추장 1스푼과 물엿 (본인은 올리고당 첨가) 설탕 반스푼 그리고 미림 1스푼을 넣어준다. 나는 진간장 넣는 것을 깜빡 했는데 (안 넣어도 맛은 나름 훌륭) 진간장도 넣어주면 더욱 맛있겠지?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저어주며 볶아준다. 나는 남은 오뎅이 있어서 썰어 넣.. 2023. 1. 20. [시드니/맛집] 메릭빌 반미 맛집! 메릭빌 포크롤 언제나 문득 생각나서 들르게 되는 곳.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곳! 시드니에서 가장 맛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 이미 너무나 유명한 곳 오늘 오랜만에 갑자기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릭빌 까지 가는게 다소 귀찮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왔다. 줄이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좋았다! 다들 엄청 분주하다. 음식을 오더하고 진짜 재빨리 나온다. 거의 기계 수준 이 날은 오더 하고 일분이 채 되지 않은 시간에 바로 나왔다. 넘나리인 것 내가 좋아하는 맛은 Crackling Pork Belly Roll $10 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아주 맛있다. (완전 강추!) 메뉴는 여기 사진에 첨부 :) 다른 맛들도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포크 크래클링 예스예스예~스! 칠리를 넣을거냐고 물어보.. 2023. 1. 18. [레시피] 파절이 무침 소스 만들기(feat. 백종원) 본인은 고기 먹을 때 쌈무와 파절이 무침이 꼬-옥 있어야 하는 사람이다.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서 통삼겹을 해 먹었는데 파 절이가 빠지면 섭하지! 파를 직접 써는 행위는 또 매우 귀찮으니 근처 한인마트에 가면 야무지게 썰어놓은 파를 판매하는데 그걸 사면 적은 노력과 적은 돈으로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자본주의 최고시다! 아무튼 양념은 파 100g 기준으로 고춧가루(1)스푼 양조간장(1) 스푼 설탕 (0.2) 스푼 식초(0.5) 스푼 매실청(1) 스푼 참기름(1) 스푼 통깨 촤라락 (모든 스푼은 밥 숟갈 기준) 아주 먹음직 스러워 진다. 커가면서 (이미 다 컷지만) 파절이 같은 걸 직접 양념을 만들어서 무쳐 먹을 수 있다니 어른의 삶은 재미지구나.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 레시피가 되길 그럼 오늘 포스팅은.. 2023. 1. 17. [인도네시아/발리] 우붓의 코코넛 아이스크림 맛집 투키즈 (Tukies) 본인은 코코넛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애기 때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서 코코넛 워터를 부모님께 사달라고 엄청 졸라서 먹었는데 한입 먹고 그 충격적으로 맛 없는 맛 때문이었을까 진짜 맛있게 생겼었는데 찝찔한 그 맛은 어린 내가 받아들이기엔 다소 충격적인 맛이었다. 커서도 코코넛 베이스 음식 (타이커리 등) 은 별로 선호하지는 않는 편이었다. (못 먹는 정도는 아니고 그냥 굳이 내 음식으로 시키지 않는 정도?) 우붓에서 뭘 할까 이것 저것 검색하는데 여기 코코넛 아이스크림 맛집이 계속 나왔다. 구글 평을 보는데 맛있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는데 어떤 사람이 ㅋㅋㅋㅋㅋㅋ 한입 먹고 ‘머리에서 폭죽이 터지는 기분’이 든다고 했다. 대체 어떤 맛이길래 머리에서 폭죽이 터지는 정도야? 하는 생각에 가봐야겠다고.. 2023. 1. 13.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