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2 [시드니/맛집] 뉴타운의 터키시 젤라또 맛집 하키키(Hakiki) 에서 쫀득한 젤라또 한입! 본인은 호주에 와서 제대로 젤라또를 접했다. 이탈리아 갔을 때도 젤라또를 사 먹어보긴 했었는데 그때의 어린 나는 “아이스크림 주제에 드럽게 비싸네!” 하는 생각 뿐 이었기에 맛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그리고 호주 생활 하며 젤라또 맛집이 참 많다는 걸 새삼 느끼며 이렇게 맛있는 걸 마음만 먹으면 자주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된다. 뉴타운에서 “어! 이 길로 가면 내가 좋아하는 젤라또 집 나오는데!” 라고 말 하던 찰나에 발견 길치 치고 꽤나 선방이었다. 맛있는 건 또 기억 잘 하나봄 그래서 급 젤라또를 먹으러 들어갔다. 때 마침 그 앞에 나를 위한 주차 자리 까지 완벽한 타이밍그~!♥️ 우리는 여러가지 맛을 보고 싶어서 3스쿱으로 구매 하였다. 가격은 $11.3 원래는 테이스팅 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2023. 1. 31. [시드니/맛집] 맥주 양조장에서 맥주도 즐기고 분위기도 즐기고🍻 시티 어떤 펍에서 정말로 우연히 접했던 파인애플 맥주가 있었다. 한 입 먹자마자 그 맛에 반해버렸고, 보통 그런 일이 잘 없는데 이 브랜드의 맥주가 대체 뭐야 이런 생각에 구글링 까지 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찾아낸 그 때 그 맥주 양조장. 구글 맵에 가보고 싶은 곳에 저장만 해 두고 못 가고 있었는데 모처럼 휴일을 맞아 그 생각이 나서 방문 하게 되었다. 오픈은 12시였는데 우리는 11:45분쯤 도착 했다. 앞에서 기다리다보니 금방 문을 열었다. 입구부터 마음에 드네 ! 안 쪽으로 들어가니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인테리어였다. 식물들도 가득하고 탁 트인 내부가 가슴이 뻥 뚫리게 함 (천장이 높아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오픈 하자마자 찾아오는 손님들이 꽤 많았다. 이미 유명한 집 이었던.. 2023. 1. 30. [제니의리뷰] 샤오미 자동차용 휴대용 청소기 후기 오늘은 얼마전에 선물받은 샤오미 휴대용 청소기를 소개하려 한다. 자동차 청소 할 때나 집 안에서 번거롭게 큰 청소기를 꺼내기 귀찮을 때 간단하게 사용 가능하다. 심플한 패키지 생각보다 더 휴대가 간편해서 놀랐다. 하얀색 바디가 약간 애플 느낌도 나고 좋은걸? 두 가지 스틱이 들어있고 충전은 C 타입 핸드폰 충전기랑도 호환 가능 그 점이 아주 편리하게 느껴졌다. 아 물론 요즘은 많은 것들이 호환 되지만 말이다 :) 사용 해 봤는데 세기는 2단계가 있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쓰레기 처리 또한 매우 간편해서 아주 만족스러운 아이템이었다. 무엇보다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보관시 부피도 많이 차지 하지 않고 간편하게 휴대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추천~~~~ 2023. 1. 29. [호주/시드니] 토요일 글리브(Glebe) 마켓 구경가기 한 때는 호주에 살면서 매주 열리는 마켓을 쫓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고 그런 것들이 나에게 주는 소소한 힐링 같은 거 였는데 어느 순간 삶에 찌들어서 그런 힐링들을 다 잊고 살았다. 오랜만에 옛 추억을 되살려서 글리브 마켓에 다녀왔다. 글리브 마켓은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데 차를 가지고 나서는 용감한 행동을 했다. 그것도 토요일에! 인지 하지 못 하다가 브로드 웨이 쇼핑센터에 차 세우고 가자 하고 브로드 웨이 쇼센 진입 하는 순간 오늘 차가 왜 이렇게 많지? 무슨 요일이지? 토요일이구나! 와우 이런 짓을 하다니! 하는 생각과 함께 겨우겨우 파킹을 했다. 뭔가 글리브 마켓이 코로나 이후로 다시 붐비는 느낌 한동안은 마켓이고 뭐고 없었는데 뭔가 이젠 예전의 두배의 사람이 있는 것 같았다. 중간 잔디밭에.. 2023. 1. 29.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