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ef Life4

[레시피] 더운 여름날 열무 물김치 담그기 💚😌 본인은 열무 물김치를 상당히 좋아한다. 밥 비벼먹어도 맛있고 국수 말아먹어도! 굿! 여름날 엄마가 해주시던 그 맛을 잊을 수가 없고 호주에 와서는 할머니가 해 주시던 물김치 맛을 잊을 수가 없었다! 할머니는 김치를 담그시기엔 이제 다소 체력을 요하는 일이라 이제는 내가 담가 드려야할 각 그래서 한번 해 보았다. 열무를 잘 잘라준다 대략 5-6 센티로 잘라준 듯 깨끗하게 씻어서 절여주기로 돌입하는데 계량은 간편하게 종이컵으로 했다. 종이컵 1.5컵의 천일염을 골고루 뿌려주고 30분간 기다려줬다. 보통의 김치는 그냥 소금이나 소금 설탕으로 절여 줬던 것 같은데 열무에는 물도 같이 넣어서 절여주었다. 물은 10컵 정도를 부어줬다. 30분 타이머 ㄱㄱ 재료준비에서 청양고추 (나는 없어서 내가 가진 매운 고추 나.. 2023. 2. 28.
[레시피] 반찬 만들기 너트 넣은 멸치 볶음 만들기 반찬이 없으면 밥 먹기가 더 힘든 것 같다. 꼭 반찬이 엄청 많아야한다기보다 기본 반찬을 준비 해 놓지 않았더니 정말 밥 먹을 게 없어서 식사를 거지같이 하게 되더라. 멸치 볶음은 사실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을까 밑반찬으로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만들게 되었다. 멸치를 기름 없이 볶아준다. 타닥타닥 소리가 나면 기름을 넣고 마늘 넣고 볶아준다. 넣고 싶은 너트를 추가 해 준다. 아몬드를 넣는 사람들도 많던데 우리집엔 호두 뿐이었다. 호두를 넣었다. 마요네즈를 넣어주면 좀 더 부드럽단다. 계량 따윈 없다 나는 쉐프니까 1큰술 정도라고 하더라. 그냥 찌익 짜서 버무렸다. 그리고 가운데 부분을 열어두고 간장을 한숟갈 반 정도 넣고 맛을 입혀준다. 그리고 혹자는 꿀을 넣어준다는데 우리집에는 마.. 2023. 2. 13.
[레시피] 집밥 반찬! 마늘쫑 볶음 만들기 요즘은 집에서 밥 먹을 일이 많아서 반찬에 신경 쓰게 된다. 매일 뭐 먹을지가 너무너무 고민되는 일상이야~ 오늘은 평소 좋아하는 마늘쫑 ! 맨날 엄마나 할머니가 해 주시던 걸 야무지게 먹었는데 운동하러 나갔다가 발견해서 추억돋아 구매해왔다. 레시피 공유 마늘쫑 1묶음 식용유 2스푼 고추장 1~2스푼 진간장 1스푼 미림 1스푼 설탕 1/2스포 물엿 1스푼 통깨 1스푼 일단 마늘쫑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서 식용유를 두른 팬에 볶아준다. 그리고 고추장 1스푼과 물엿 (본인은 올리고당 첨가) 설탕 반스푼 그리고 미림 1스푼을 넣어준다. 나는 진간장 넣는 것을 깜빡 했는데 (안 넣어도 맛은 나름 훌륭) 진간장도 넣어주면 더욱 맛있겠지?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저어주며 볶아준다. 나는 남은 오뎅이 있어서 썰어 넣.. 2023. 1. 20.
[레시피] 파절이 무침 소스 만들기(feat. 백종원) 본인은 고기 먹을 때 쌈무와 파절이 무침이 꼬-옥 있어야 하는 사람이다.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서 통삼겹을 해 먹었는데 파 절이가 빠지면 섭하지! 파를 직접 써는 행위는 또 매우 귀찮으니 근처 한인마트에 가면 야무지게 썰어놓은 파를 판매하는데 그걸 사면 적은 노력과 적은 돈으로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자본주의 최고시다! 아무튼 양념은 파 100g 기준으로 고춧가루(1)스푼 양조간장(1) 스푼 설탕 (0.2) 스푼 식초(0.5) 스푼 매실청(1) 스푼 참기름(1) 스푼 통깨 촤라락 (모든 스푼은 밥 숟갈 기준) 아주 먹음직 스러워 진다. 커가면서 (이미 다 컷지만) 파절이 같은 걸 직접 양념을 만들어서 무쳐 먹을 수 있다니 어른의 삶은 재미지구나.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 레시피가 되길 그럼 오늘 포스팅은.. 2023.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