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dney Gourmet8 [호주/시드니] 본다이비치 베이글 맛집 Lox in a Box 에서 베이글 먹기🥯 38도 어느 무더운 여름날 덥고 맑은 날에는 바다가기 좋은 날 멘탈 관리자님이 여기 어때? 하며 링크를 보내셨는데 한 눈에 사로잡혀 버린 비주얼에 본다이 비치에 위치하고 있는 베이글 맛집에 가 보았다. 가게는 생각보다는 작았고 앉아서 먹는 곳은 가게 내부에는 없었다. 하지만 근처 돌 덩이에서 먹는 감성 1g 챙길 수 있음 마 오지 아이가 오지. 뭔가 심플한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결정장애인 나는 뭘 먹어야할지 고민했다. 구글링을 해서 사진을 보고 구미가 당기는 베이글을 시켰는데 구글 사진만 보고 당연히 세트 처럼 칩스와 베이글이 함께 나온다고 생각했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데…) 박스를 기대 했지만 베이글만 덜렁 나와서 엥? 했으나 내가 오더를 똑바로 안 했던 것 😌 레몬에이드와 함께 Classic Lox.. 2023. 2. 13. [시드니/맛집] 신전떡볶이를 시드니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구! 🤭 사실 나는 한국에서도 신전 떡볶이를 못 먹어봤다. 그치만 신전 떡볶이가 시드니에 상륙하여 다들 넘나리 설레 하고 후기들도 좋아서 미세스 헌터와 함께 방문 했다. 사실… 이 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저번에 호기롭게 방문 했으나 가는 날이 장날 ^^ 그 날 휴무 였던 것! 그 때의 헌터의 표효를 잊을 수가 없다. 아무튼 휴무가 아닌 날 다시 방문하게 되었는데 의외로 사람이 없어서 오? 연거 맞아? 이러면서 들어감. 11:50분 경이었음 좌석들은 심플했고 떡볶이 집 느낌 같진 않았다. 요새 신전은 이런가? 아몰랑 라떼는 이런 느낌 아니야! 점심 시간인데 손님이 이렇게 없어서 어쩌나 생각 했는데 그것은 나의 기우였다 ^^ 정말 사람들이 몰아쳐서 나중에는 너무 시끄러워서 대화가 힘들어질 정도였으니… 우리는 신전 세트.. 2023. 2. 3. [시드니/맛집] 뉴타운의 터키시 젤라또 맛집 하키키(Hakiki) 에서 쫀득한 젤라또 한입! 본인은 호주에 와서 제대로 젤라또를 접했다. 이탈리아 갔을 때도 젤라또를 사 먹어보긴 했었는데 그때의 어린 나는 “아이스크림 주제에 드럽게 비싸네!” 하는 생각 뿐 이었기에 맛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그리고 호주 생활 하며 젤라또 맛집이 참 많다는 걸 새삼 느끼며 이렇게 맛있는 걸 마음만 먹으면 자주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된다. 뉴타운에서 “어! 이 길로 가면 내가 좋아하는 젤라또 집 나오는데!” 라고 말 하던 찰나에 발견 길치 치고 꽤나 선방이었다. 맛있는 건 또 기억 잘 하나봄 그래서 급 젤라또를 먹으러 들어갔다. 때 마침 그 앞에 나를 위한 주차 자리 까지 완벽한 타이밍그~!♥️ 우리는 여러가지 맛을 보고 싶어서 3스쿱으로 구매 하였다. 가격은 $11.3 원래는 테이스팅 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2023. 1. 31. [시드니/맛집] 맥주 양조장에서 맥주도 즐기고 분위기도 즐기고🍻 시티 어떤 펍에서 정말로 우연히 접했던 파인애플 맥주가 있었다. 한 입 먹자마자 그 맛에 반해버렸고, 보통 그런 일이 잘 없는데 이 브랜드의 맥주가 대체 뭐야 이런 생각에 구글링 까지 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찾아낸 그 때 그 맥주 양조장. 구글 맵에 가보고 싶은 곳에 저장만 해 두고 못 가고 있었는데 모처럼 휴일을 맞아 그 생각이 나서 방문 하게 되었다. 오픈은 12시였는데 우리는 11:45분쯤 도착 했다. 앞에서 기다리다보니 금방 문을 열었다. 입구부터 마음에 드네 ! 안 쪽으로 들어가니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인테리어였다. 식물들도 가득하고 탁 트인 내부가 가슴이 뻥 뚫리게 함 (천장이 높아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오픈 하자마자 찾아오는 손님들이 꽤 많았다. 이미 유명한 집 이었던.. 2023. 1. 30. 이전 1 2 다음